서울--(뉴스와이어)--이라크 평화정착과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하게 될 자이툰 부대 2진 3차 교대병력 환송식이 7일 오후, 김장수(金章洙)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파병 장병들의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전교육단에서 거행된다.

파병준비단장 박선우 준장(진)(육사 35기, 48세)을 비롯, 민사여단 병력, 항공 수송단 등 750여명으로 구성된 자이툰 2진 3차 교대병력은 환송행사 후 6월 중 3개 제대로 나뉘어 1진 병력들과 교대하게 된다.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자이툰 부대 2진 3차 교대 장병들은 국민적 관심과 임무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3개의 선발심의위원회를 구성,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과정을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되는 최정예 장병들로 엄선되었다.

아울러 효율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해파경험 직위와 어학직위 등에는 직책별 특성을 고려 적격자를 선발하였으며, 다양한 경험습득을 위해 보병 등 전 병과에서 골고루 인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4월말경 특전교육단에 소집되어 주둔지 방호와 호송작전, 교전규칙 등 임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배양하고,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하여 대응요령과 행동절차를 숙달해왔다.
또한 현지 문화와 관습, 정세, 언어를 익힘은 물론,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기념품 제작 등 현지에서 전개될 민사작전을 위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날 환송식에서 김장수 육군참모총장은 "우리 국민 모두가 파병부대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있음을 인식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토대로 열악한 현지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맡은 바 임무완수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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