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적외선 온도계 통한 차량점검으로 안전한 피서길 제안

- 자유로운 거리조절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testo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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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11-07-25 10:22
서울--(뉴스와이어)--폭염이 한반도를 뒤덮고 있다. 그리고 마치 이를 즐기려는 듯 고속도로에 길게 늘어선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 같은 정체 속에서도 여유가 보인다.

긴 차량 행렬은 IC 근처에 있는 차량정비센터에도 보인다. 30도를 훨씬 웃도는 기온과 한껏 달궈진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철저한 준비 없이 나서 말썽이 생긴 차량들이었다. 대부분 차량 점검을 제때 하지 않아서 장거리 운행에 나선 탓이다.

뜨거운 지열과 멈추지 않는 에어컨 가동으로 엔진이 잔뜩 과열되어 있는 상황에 라디에이터에 문제가 있거나, 심지어는 냉각수조차 제대로 채워놓지 않은 차량도 있다. 이번에 들어온 차량도 역시 엔진이 한껏 달아올라 보닛에서 허연 김이 펄펄 피어 오르고 있다.

열이 오를 대로 오른 뜨거운 보닛을 열자 뜨거운 열기가 훅 올라온다. 김이 웬만큼 걷히자 정비공은 엔진을 포함한 차량의 상태를 구석구석 빠짐없이 살펴본다. 예상대로 라디에이터는 부식되어 구멍이 생긴 곳도 있었고, 냉각수는 거의 바닥 상태였다. 자칫 차량 화재가 나는 상황으로 갈 뻔했다는 말에 차량 주인의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연기는 가셨지만 고온으로 인해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엔진과 여러 부분의 표면온도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아직도 손이 닿으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높은 온도이다. 하지만 정비공은 간단한 기계조작으로 정확한 온도 측정치를 바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에게는 접촉하지 않고 레이저를 쏘아 표면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적외선 온도계 testo 845가 있기 때문이다.

정비공이 사용하고 있는 testo 845는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온도계, 압력계, 풍속계, 습도계, 연소가스 분석기기 등 50년 신뢰의 우수한 독일 측정기를 판매해 온 테스토코리아 (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에서 내놓은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이다.

testo 845는 초점을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원근거리에 있는 대상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 근거리는 1mm의 아주 작은 레이저 직경 포인트로 표면온도를 측정하고, 원거리는 75대1 고배율 X자 레이저로 측정지점의 면적을 정확하게 표시하여 더욱 정밀한 측정을 가능하게 해 준다. 비접촉 방식으로 고정밀 온도측정을 하는 testo 845는 최저 -35℃에서 최대950℃에 이르는 온도를 0.1초의 속도로 신속하게 측정하여 최대/최소값을 표시한다.

그리고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 모듈을 사용하여 대기습도와 노점까지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곰팡이 발생의 위험을 안고 있는 축축한 벽과 천장 등의 온도 측정에 이상적인데, 자동적으로 측정온도와 노점 차이, 표면 수분을 계산하여 곰팡이 발생 위험지점을 정확하게 포착해 준다. 또 자유롭게 설정한 한계 값을 초과하면 알람이 울려 특정지점을 점검하는 데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기의 간단한 작동을 위한 선명한 디스플레이, 온도와 최대/최소값 및 노점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백라이트 액정화면은 측정작업을 더욱 편하게 도와주고, PC전용 소프트웨어는 측정 데이터를 파일로 보관하거나 문서화, 데이터 분석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testo 적외선 프린터에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하여 보고 문서를 출력할 때 측정 날짜와 시간을 포함할 수 있어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엔진 점검을 완전히 끝낸 정비공은 testo 845로 차량의 다른 부분도 온도를 측정해 보여주었다. 뒷좌석도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열기로 인해 70℃가까이 높아져 위험하니 라이터나 부탄가스와 같은 폭발위험이 있는 물건은 반드시 치워야 한다는 사실도 알려주었다.

정비공은 “여름 휴가철에는 정비 차량은 고객의 안전과 기본 정보제공을 위해 엔진 부분을 기본으로 해서 반드시 차량 내부 온도를 측정해 주고 있다. 성능이 좋은 측정기는 휴대하기 불편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온도계는 성능이 맞지 않았는데, testo 845의 신속하고 정확하면서도 바쁜 정비과정에서도 휴대가 무척 편해 우리 센터에서는 이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 만족하고 있다”고 말한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비접촉식 testo 845는 가동중인 기계나 고온상태의 물건이나 제품의 온도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측정 대상을 훼손시키거나 형태를 변형할 필요도 전혀 없기 때문에 엔진 및 기계뿐만 아니라 식품 분야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로 국내 계측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국내 계측기업계에서 유일하게 2년 무상 A/S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증한다. 제품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s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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