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 일본 퀄러티와 패치 관리 기술 협력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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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17:18

서울--(뉴스와이어)--국내의 대표적인 패치 관리 전문 업체인 소프트런(대표 황태현, www.softrun.com)은 최근 일본 IT자산 관리 분야의 대표적 업체 중의 하나인 퀄러티(대표 우라 키요하루, www.quality.co.jp)와 패치 관리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패치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런은 이번 업무 제휴가 소프트런의 기술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패치 관리 제품 개발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런은 퀄러티에 패치 관리 기술 등 제품 개발에 필요한 주요 기술들을 제공하고 퀄러티는 이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 적합한 패치 관리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국내 패치 관리 분야의 순수 국산 기술력이 해외에 제공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 제휴는 해외 패치 관리 시장에서 외산 제품들이 관련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패치 관리 제품도 기술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 시장 공략이 충분히 승산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소프트런과 기술제휴를 체결한 퀄러티는 현재 일본 DMS시장 1위 업체로서 일본 내 시장점유율이 40%에 달하고2백만 유저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이다. 퀄러티로부터 발표될 패치 관리 제품은 초기년도에 초기년도에 20만 유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도 퀄러티로부터 일본 시장의 니즈를 제공받아 양사 간의 기술 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여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하쿠다케 퀄러티 한국 지사장은 “소프트런의 ‘인사이터’는 이미 한국 패치 관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제 성장 단계에 있는 일본의 패치 관리 시장 선점을 위해 퀄러티의 기존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런은 현재 국내 PMS 시장 점유율 1위 고수 전략과 더불어 대외적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일본을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한 전략적 시장으로 판단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전략적인 파트너 발굴하는 등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 이미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을 완료한 상태이며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로부터 PMS 도입 관련 문의 요청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일본과 중국 외에 동남아 지역에서도 여러 현지 업체를 통해 제품 구매 관련 문의가 꾸준히 들어 오고 있는 등 해외 진출 과 관련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소프트런의 황태현 사장은 “이번 퀄러티와의 기술 제휴는 ‘패치 관리 분야 Asia Best by 2006년’이라는 회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추로서 앞으로 일본 내 패치 관리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에 적극 주력할 예정”이라며 “퀄러티의 일본 현지 시장 장악력과 소프트런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고려할 때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 모두가 매우 큰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런은 현재 국내 패치 관리 시장 점유율의 90%를 차지하며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패치 관리 전문 업체이다. 특히 소프트런에서 독자 개발한 ‘인사이터(Inciter)’는 국내 PMS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패치 관리 전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ftr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