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어 오후 4시「광주과학기술원 초청 특강(주제:4강과 북한 핵문제)」을 했다. 이날 특강은 나정웅 과학기술원 원장, 안병하 과학기술원 부원장, 문승현 교학처장 등 200여명의 과학기술원 원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 대표는 특강 후 한국기술원 2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원 업무보고와 현안을 청취하고 과학기술원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 한화갑 대표 「광주시 기독교대표단 간담회」말씀 요지
어제 국기원에서 열린 ‘할렐루야 미션컵 전국 태권도선교 품새대회’ 행사를 마치고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모시고 성찬을 나눴다. 오늘도 이렇게 목사님들을 모시고 이틀 동안 성찬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실패 이후 한발 한발 나가고 있다. 저는 작년 두 가지를 이야기했다. 하나는 ‘민주당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것과 또 하나는 ‘열린당은 노대통령의 임기와 함께 사라질 정당’이라고 했다. 1년이 지난 요즈음 제 말이 맞았다고 장안에 화제다. 아직도 민주당은 부족한 것이 많다.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 달라. 지난 번 최인기 의원 입당에 이어 오늘 최진영 전북 남원시장이 입당했다. 앞으로도 우리 식구들이 더 늘어날 것이다. 이만큼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 민주당은 호남인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정당이다. 민주당이 커가야 이 지역을 대변할 수 있다. 민주당은 일당백의 정신으로 한 길을 걸어가면 살 수 있다고 확신한다. 민주당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기도해주시고 도와 달라. 민주당은 지역당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 하나 세력을 넓혀갈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고 이 지역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한화갑 대표「광주과학기술원 특강」요지
우리는 한반도 주변 4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서 우리 민족의 운명이 달라질 것이다. 미국과의 관계는 친미냐, 반미냐가 아니라 미국을 활용해야 한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4강의 관계는 대립과 마찰의 요인을 가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한국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북한은 우리를 상대 안하고 있다. 북한은 체제무장, 경제원조,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원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과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 원인으로 대북송금특검, 김일성 10주기 조문 불허, 탈북자 대량유입 등 크게 세 가지를 들고 있다. 북한 핵문제는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북미회담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가도록 해야 한다. 6자회담은 우리에게 기회이다. 역사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결정하지 못했다. 6자회담의 성공은 한국외교가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이며 6자회담에서 한반도의 영구평화적인 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 산하 동북아위원회에서 한국을 물류국가로 건설한다는 것은 허상에 불과하다.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을 관통, 철의 실크로드를 이용하여 세계로 뻗어 갈 때 한국이 동북아의 물류기지가 될 것이다.
2005년 6월 7일
민주당 대변인실
웹사이트: http://www.minjo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