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2011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억 3,000만 달러, 주당 순익 3.09달러 기록

2011-07-26 09:1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저장장치 업체인 웨스턴디지털은 (NYSE: WDC, 한국 지사장 조원석, 이하WD) 오늘 총 매출 24억 달러, 순익 1억5,800만 달러, 주당 순익 0.67 달러로 2011년 7월 1일에 마감된 4분기 재무결과를 발표했다. 4사분기 동안 출하된 하드드라이브는 총 5,400만대이다. 이는 지난 3월 7일 발표된 히타치GST의 인수에 관계된 비용 3,500만 달러를 포함해 집계한 결과 이며, 인수에 관계된 비용을 제외 하면 비재무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1억9,300만 달러, 주당 순익은 0.81달러이다.

WD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동안 총 매출 23억8,000만 달러, 순익 2억6,500만달러, 주당 순익 1.13 달러를 기록했으며 5,000만대의 하드드라이브를 출하했다. 2010년 재무 기록은 감사 발생액 관련 비용 2,700만 달러가 포함된 결과이며, 비용을 제외한 전년 동기 비재무회계기준 순익은 2억9,200만 달러, 주당 순익은 1.24달러이다.

이번 분기 영업을 통한 현금 창출액은 4억4,700만 달러로 총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은 35억달러로 마감했다.

이와 함께 WD는 2011 회계연도 전체 매출 95억 3,000만 달러, 순익 7억 2,600만 달러, 주당 순익 3.09달러를 기록했으며, 2010 회계연도에는 전체 매출 98억 5,000만 달러, 순익 13억 8,000만 달러, 주당 순익 5.93 달러를 기록했다. 2011 회계연도 집계 결과는 히타치GST의 인수에 관계된 비용 및 관련되지 않은 감사 발생액 4,400만 달러가 포함된 것으로, 이 비용을 제외한 2011 회계연도 비재무회계기준 순익은 7억 7,000만 달러, 주당 순익 3.28 달러이며, 2010년 순익은 감사 발생액에 관계된 비용 2,700만 달러가 포함된 것이다. 이 비용을 제외한 회계연도 2010년 비재무회계기준 순익은 14억 1,000만 달러, 주당 순익 6.05 달러이다.

WD의 존 코인(John Coyne) CEO는 “이번 분기에는 예측 수요 이상의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으며, 특히 OEM 고객의 수요가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하반기를 앞두고 해상 수송이 증가한 것과 일본 지진 사고의 여파로 인한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수요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코인 CEO는 이어 “이번 회계 연도는 HDD 시장에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발생했던 기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체 출하량이 4% 정도 증가한 한편WD는 6%의 성장률을 보이며 업계 리더로서 건재한 입지를 증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제 남은 목표는 히타치GST와의 전략적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인수에 관련된 규정에 따라 승인 과정을 철저히 검토하며 진행시키고 있으며, 현재 브라질과 대만, 터키의 경우 관련 절차가 모두 완료된 가운데 남은 지역에서도 계약을 마무리 짓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당초 발표한 바와 같이 예정된 일정 및 계획에 따라 2011년도 4분기내에 인수 절차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매출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westerndigital.com/investo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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