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잡는 ‘여성 맞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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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코리아
2011-07-26 09:22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한 시대’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매혹시킬만한 여성 맞춤형 어플리케이션들이 눈길을 끈다. 쉬운 사용법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다 무료라서 더 좋은 여성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한다.

내 몸 관리 도와주는 센스 다이어리

여성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중 하나가 바로 생리주기관리 앱이다. 플레이텍스에서 출시한 ‘생리피임달력’은 간단한 설정만으로 여성들의 생리주기를 관리해주는 앱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버전이 모두 출시되어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생리시작일과 종료일을 체크하면 자동으로 배란기 및 가임기를 알 수 있도록 표시해주며, 다이어리 기능과 간단한 메모장 기능, 다양한 이벤트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여성맞춤형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생리통을 완화해주는 요가동작, 탐폰 가이드와 같이 여성의 편의를 고려한 정보도 담고 있어 더욱 유용하다. 특히 각종 일정을 표시하는 아이콘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나만의 아이콘’기능은 남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는 비밀스러운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몸매관리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켈로그에서 출시한 아이폰용 앱 ‘마이 스페셜K’가 유용하다. ‘마이 스페셜K’는 허리둘레를 입력해 비만도를 체크할 수 있으며, 선호식단과 선호운동에 따른 ‘나만의 식단’을 만들 수도 있다. 만보기처럼 도보 수, 소비칼로리, 도보시간, 도보 거리가 표시되어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My워킹’기능이 있으며, 워킹을 통한 소비칼로리 그래프를 제공하여 자신의 체중변화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체중관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름다움 더해주는 뷰티 파우치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외모 가꾸기에 도움이 되는 앱들도 있다. ‘메이크업 프리(Makeup free)’ 앱은 동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화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스러운 색조 화장부터 스모키 화장까지 다양한 화장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해 직접 실습해볼 수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화장기법뿐만 아니라 피부나 헤어 손실 등 미용에 관한 전반적인 팁을 수록하고 있어, 여러 앱을 돌아볼 필요 없이 한번에 다양한 뷰티정보를 접할 수 있다.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와 ‘뷰티바이블’의 저자인 유명 뷰티 칼럼니스트 폴라 비가운이 출시한 ‘화장품 성분사전’ 앱도 눈길을 끈다.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유해하거나 자극적인 성분을 잘 파악하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화장품 성분사전’은 이름만 들어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화장품 성분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어떤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지 혹은 피부에 좋은 성분인지를 알기 쉽도록 얼굴 표정 아이콘으로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밤길안전 지켜주는 든든한 보디가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성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앱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에스웨어의 ‘늑대다’는 성범죄자 주거지, 바바리맨 출몰지역, 우범지역에 접근 시 경보를 울리는 기능을 갖춘 앱으로,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 모두 출시되었다. 기존에 등록된 위험지역 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위험지역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으며, 새로 등록한 위험지역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한 명의 사용자가 SOS 버튼을 누르면 주변의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알람이 울려, 안전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도 특징이다. 귀가길 나의 위치를 보호자에게 실시간 지도로 전송하는 안심귀가 트래킹 서비스나 여자가 혼자 택배나 음색배달을 받을 때 집안에 남자가 있는 것처럼 꾸밀 수 있는 남성음성지원 기능도 유용하다.

경기도에서 출시한 ‘여성안심귀가’ 앱도 귀가길 불안감을 덜어준다. 출발 전에 목적지와 최대 도착시간, 교통수단을 설정하면 미리 등록해놓은 지인에게 자동으로 사용자의 위치정보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수시로 발송해준다. 지정된 경로를 이탈하거나 도착시간을 초과하면 지인에게 긴급 경고메시지가 발송되어 신고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인은 최대 다섯 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중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112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단축버튼과 사이렌 버튼도 있다. 이 앱은 아이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문자를 받는 지인에게도 같은 앱이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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