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뉴타운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찬·반 양론과 주민들간 갈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뉴타운사업 지구내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미 승인된 구역을 대상으로 원미재정비촉진지구 소사10B구역에 대하여 주민의견수렴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소사10B구역에 대하여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우편투표를 실시하고, 7월 28일 시청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소사10B구역 주민 6명, 원미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2명, 원미경찰서 경찰관2명이 참관한 가운데 개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토지등소유자(투표권자) 807명 중 489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0.5%의 투표율에 유효투표수 중 찬성이 133표인 27.3%, 반대가 353표인 72.7%로 주민 의견수렴 결과가 사업추진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사10B구역은 부천시에서 마련한 ‘부천시 재정비촉진사업 등 우편투표 관리지침’에 따라 당초 사업추진 조건인 찬성 75%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여 금번 소사10B구역의 우편투표 결과를 원미재정비촉진계획 변경용역에 기초자료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부천시 관계자가 밝혔다.

시범 우편투표를 실시한 소사10B구역은 소사동 16-19번지 일원(소사역 북측 성가병원 주변, 면적93,417.8㎡)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계획은 공동주택 1,352세대(계획용적율 242%)로써 소사 역세권에 접한 구역이다.

이번 투표결과에 대하여 구역 내 주민들은 당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당시의 분위기와는 달리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사업성 저하 및 추가 분담금 부담 등에 따른 반대여론이 확산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나머지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미승인구역에 대한 여론수렴은 금년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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