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1만763대 판매…월간 최대 실적 달성

- 지난 3월 첫 1만대 돌파 이후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

- 수출 7,257대로 2달 연속 7천대 이상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

- 영업력 강화 등 내수 판매 확대에 이어 중국 수출 재개로 하반기 성장세 더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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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11-08-01 10:20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가 지난 7월 내수 3,506대, 수출 7,257대를 포함 총 10,763대를 판매하며 올 들어 월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3월 첫 1만대 돌파 이후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전년 누계 대비로는 52% 증가한 것이다.

수출 역시 러시아, 중남미로의 물량 증가와 함께 5년여 만에 7천대를 돌파한 전월에 이어 2달 연속 7천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7%, 전년 누계 대비로는 64% 크게 증가했다.

내수 또한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영업력 강화와 함께 뉴체어맨 W 등 신규모델 출시에 따른 판매증가에 힘입어 다시 3천대 수준을 회복한 3,506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및 누계 대비 각각 28%, 34% 증가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 1박 2일 생생 체험 행사’ 및 ‘코란도 C 100인 白색 대축제’ 등 고객이 직접 차량 시승과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앞으로 내수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마힌드라와의 전략적 제휴 이후 소비자의 신뢰 회복과 함께 지속적인 신규모델 출시,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1만대 이상의 안정적인 판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바탕으로 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은 “지난 2007년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한 상반기의 상승세에 이어 7월에도 월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오는 8월 중국 수출 재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하반기 역시 이러한 상승세는 더욱 확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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