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태평양지역 로타바이러스 진단 및 연구 능력 강화 기여
- WHO 로타바이러스 지역표준실험실교육과정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운영
본 과정은 WHO 서태평양지역 7개국의 로타바이러스 국가표준실험실 담당자의 진단능력을 강화하고, 서태평양지역 협력체계 구축으로 로타바이러스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소(WPRO) 및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CDC)와 공동운영으로 WPRO, 미국 질병통제센터(USA CDC), 호주 로타바이러스 지역표준실험실에서 강사가 파견되어 진행되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 유아 설사증의 주요 원인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영유아 사망자까지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어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도입된 상황이다.
WHO에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에 따른 백신 효능성 평가, 로타바이러스 유행주 변이감시를 위하여 전세계 로타바이러스 실험실 감시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의 로타바이러스 진단 및 연구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옹기 마을 방문, 한국 영화 관람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OHI는 WHO Fellowship Program 중국 감염병정보관리, 모자보건증진, 전염병관리, 보건의료정책 및 프로그램관리 등 UN의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이슈를 교육과정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 문의 : 043-710-9288, 9292 (인재양성본부 보건교육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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