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영국 수출 본격 재가동으로 유럽 수출 확대

- 유럽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해 신규 대리점 계약을 통한 공격적인 행보 박차

- 2012년까지 영국 시장 내 판매대리점 130여 개 구축 예정

- 해외 진출 국가에 대한 판매 역량강화 및 신흥시장 진출 등 글로벌 확장 전략 지속 추진

뉴스 제공
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11-08-02 10:12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가 영국 시장 판매 네트워크 확대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새로운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바사돈 그룹(Bassadone Automotive Ltd.)은 유럽 및 아프리카 에 11개 자회사를 보유한 자동차 판매 전문기업으로 2012년 까지 영국 시장 내 판매대리점을 130여 개까지 확충하고, ‘코란도 C’를 주력상품으로 하여 2013년까지 년간 5천여 대 규모로 수출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9월 ‘코란도 C’ 출시와 함께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지역의 네트워크 정비를 시작으로 이번 영국 대리점과의 신규 계약 등 유럽시장 판매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왔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액티언’과 ‘카이런’ 선적을 시작으로 4년 여 만에 아르헨티나 시장에 재 진출하는 등 수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출 확대 정책에 힘입어 지난 2분기에는 2006년 4분기 이후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영국 시장은 유럽 수출 물량 확대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진출 시장에서의 판매 역량 강화와 함께 중남미, 동유럽,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을 강화하는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연락처

쌍용자동차 홍보팀
02-3469-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