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나콘서트, 반려견 이색 사진응모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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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시장
2011-08-03 10:44
서울--(뉴스와이어)--경상복도와 청도군이 지원하고 개그맨 전유성이 총 기획한 개나소나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8월 13일 말복날 성대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은 개나소나콘서트 행사에 앞선 온라인 사전 이벤트의 일환으로 3색 사진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를 활용한 3가지 사진 응모 이벤트를 기획하여 진행하는데, 여타 사진 응모전과는 달리 많은 의미가 담긴 사진 응모전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또한 응모자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활용하여 이벤트에 응모하는 색다른 방식의 3가지 이벤트를 선보였다.

우선 첫 번째 이벤트로는 2009년, 2010년 개나소나콘서트 행사장을 다녀간 관객을 대상으로 한 ‘추억의 개나소나콘서트’, 두 번째는 반려견을 기르는 견주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한 ‘개나소나자식자랑’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벤트는 유기견을 입양하여 색다른 인연을 만든 견주를 대상으로 한 ‘개과천선 Before and After’라는 주제의 이벤트가 그것이다.

우선 ‘추억의 개나소나콘서트’는 개나소나콘서트 1, 2회를 다녀간 관객들이 반려견 뿐만 아니라 행사장 곳곳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추억의 사진을 본인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인데,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행사장 곳곳의 모습을 온라인에서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라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다만 타인의 초상권에 유의하여 응모하되, 타견(犬) 초상권은 괜찮지 않겠냐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두 번째 이벤트인 ‘개나소나 자식자랑’은 어감에서 왠지 어리둥절할 수도 있는데, 사람과 마찬가지로 견주라면 누구나 기르는 반려견을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이 기회에 마음껏 자식 자랑을 할 수 있겠다. 주최 측은 기르는 반려견 희로애락을 담은 모습이라면 대 환영이라며 사진은 물론 동영상도 포함하여 힘닿는데 까지 자식자랑을 해달라고 호소하였다.

마지막으로 ‘개과천선 Before and After’는 유기견을 입양하여 남다른 사랑을 실천한 견주를 대상으로 한 색다른 이벤트이다. 행사 주최 측은 아직도 버려지는 반려견이 많은 우리나라 현실에 비추어 유기견입양이라는 문화가 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벤트라는 입장을 전하며, 이제는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자식과도 같은 반려견을 버리는 부모가 대한민국에서 좀 없어졌으면 한다고 이번 이벤트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 주최측은 아무쪼록 이번 이벤트가 단순 사진 응모 이벤트가 아닌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2011 개나소나콘서트 사진응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genasona.com)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동물용의약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주)에스틴과 대산물산(주)이 푸짐한 경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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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시장은 차세대 개그맨을 육성하는 코미디사관학교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genas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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