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강화로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최근 3개월 외래환자수 2배 껑충
- 이병렬 병원장 취임 3개월, 공공의료 강화 성공적
또한, 국내 최고의 한의학 교수진과 한의학의 이행성연구(Translational Research)를 위한 한의학임상센터건립과 한의학전문대학원과 연계된 수련병원으로서의 기능은 진료, 연구, 교육의 완벽한 기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지난 5월 제3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병렬 병원장은 취임과 동시에 한방병원의 개혁과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다.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경남권 최대 규모의 병원컨설팅전문그룹 (주)엠케이파트너스(대표이사 정민영, www.mkmso.com)와 국내 병원급이상 규모로는 최초로 홍보전략업무 운영 협약을 체결, 공공의료강화 홍보마케팅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TFT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기존 양산과 부산에 국한되어있던 홍보활동의 범위를 넓혀 경남권 시민들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실내이미지개선, 병원투어활동, 의료봉사, 제휴협약, 시민건강강좌, 지역복지/교류 협약, 국제실버엑스포 참여, 온라인커뮤니티서비스, SNS마케팅, CRM고객관리 강화, 진료시간 연장(주말진료) 실시 등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공공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서형식 기획협력부장은 “최근 3개월 동안 외래 신규환자수가 2배로 급증하였으며, 입원환자수 또한 급증하여 추가적으로 병동을 오픈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하반기 중으로 지속적으로 대국민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병원측은 향후 온라인상에서도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의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민건강캠페인, 의료봉사활동 확대, 원내/외 건강강좌 지속, 기업체 임직원 및 가족대상 한방검진활동 등 홍보마케팅마스터플랜의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대한방병원 홍보전략업무를 담당한 (주)엠케이파트너스 정민영 대표는 “국내 최초로 진행된 홍보마케팅업무 아웃소싱협약이 성공적으로 거둔 이유는 병원장을 비롯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응집력있는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임직원 개개인이 홍보담당자가 되어 공공의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립병원을 중심으로 발전해 오면서 수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나라의 의료행태에서 공공의료 기관으로써 지역시민의 든든한 건강 버팀목이 되기 위한 활동들을 끊임없이 펼치는 것 또한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지역 주민에게 아낌없는 나무가 되기 위한 활동으로 만성질환 예방에 관한 사업, 의료봉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국립대 한방병원으로서의 책임과 거대한 목표, 이상이 있더라도 처음과 끝의 중심은 환자와 시민, 국민의 건강이기에 중심축인 환자중심, 고객중심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항상 강조한다. 한명의 환자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건강이 회복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모습과 정성, 끊임없는 연구활동, 이러한 과정에서 얻어지는 소중한 연구결과를 널리 보급함으로써 시민과 국민들의 건강이 더욱 강해지는 날이 오기만을 기대해 본다.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빠른 의사결정과 경영정상화, 조기 독립법인화를 위해 책임경영제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병원의 발전방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엠케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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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7일 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