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추석특별자금대출 3천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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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1-08-04 16:01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5일(금)부터 9월16일(금)까지 3천억 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중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 원으로, 본점 승인을 받는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기일 도래 시 연장 또는 대환취급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일반대출 금리에 비해 약 1.5%이상 낮춘 우대금리 적용으로 부담을 덜었으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전결권 완화, 본부 신용조사 및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등 대출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추석자금 지원으로 지역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경영안전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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