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1년도 2학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실 개강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1년도 2학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을 지난 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으로 시작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및 중도 입국 자녀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실은 결혼이민자의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언어 습득 과정을 통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시키고자 마련됐다.

한국어 교실은 수준별로 5개 반으로 편성되어 운영되며, 월 1회 생활문화체험 및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어 능력 시험 응시를 위한 특별반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수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를 상대로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결혼이민자 및 중도 입국자녀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겪는 부적응과 어려움을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이번 한국어 교실 운영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로 인해 받는 불편과 불이익을 해소하고,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가족여성과
담당자 조월매
032-625-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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