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욕망을 자극하는 매혹의 분홍신 , 그리고 그 분홍신이 가져올 저주 ’를 그린 잔혹동화 <분홍신>. 무섭고도 아름다운 공포를 전하는 본포스터가 공개됐다. 2종으로 공개된 <분홍신> 본포스터는 인물간의 관계와 공간이 주는 공포가 극대화된 아름답고 색다른 포스터다. 올 여름을 여는 첫 한국공포영화가 될 <분홍신>은 7일 1일 개봉!

분홍신을 사이에 두고 날카롭고 싸늘한 눈빛으로 쏘아 보는 두 여자가 있다 . 분홍신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듯 웅크리고 있는 여인과 분홍신을 빼앗기 위해 발목을 움켜쥔 소녀. 분홍신에 대한 욕망은 모녀 관계를 초월할 만큼 무섭고도 강력한 본능이고, 그래서 더욱 공포스럽다. 여기에 하나 더. 분홍신을 사이에 둔 두 여자의 탐욕이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이 포스터에는 뭔가가 하나 더 있다. 분홍신을 신은 발목을 움켜쥔 소녀와 전혀 다른 방향에서 불쑥 튀어나온 손이 바로 그 것. 사람의 것이 아닌 듯한 그 손은 기괴하고 섬뜩해서 얼핏 봐도 소름 끼치게 공포스럽다. 이미 두 여자는 분홍신의 저주 한 가운데 놓인 것이다.

분홍신을 빼앗아 신고 달아나려는 소녀와 또 다시 빼앗으려는 여인 . 탐욕으로 눈이 멀 만큼 분홍신은 매혹적이고 그 유혹은 강력하다. 이 후에 그들을 덮칠 공포의 크기만큼이나. 분홍신에 대한 광기로 여자 아이의 발목을 움켜쥔 창백한 표정의 여인은 이내 공포에 질려 움직일 수조차 없다. 분홍신을 탐하는 순간, 원혼의 저주는 눈 앞에 다가오고, 벗어나려고 발버둥칠수록 공포는 더욱 강하게 조여오는 것이다. 마치 인형처럼 핏기 없는 주인공의 모습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공간에 갇혀 공포를 맞닥뜨린 악몽 같은 순간을 포착한 것.

과연 , 그녀가 마주한 원혼의 실체는 무엇일까? 7월 1일, 스크린에서 그 원혼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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