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산업계 CEO와 릴레이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환경현안 논의를 위해 8.9(화) 14:00시부터 자동차를 시작으로, 정유, 철강 등 주요 업종별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장관-산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모임은 최근 확정된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15년부터 도입 예정인 배출권거래제도 등에 대하여 환경부 장관이 직접 업계 CEO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환경부는 최근 출범된 그린카드 보급 활성화를 산업계에 요청하고, 산업계는 업종별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환경부 장관에게 건의할 예정이다.

그간 환경부 장관은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각종 협약 체결식 등을 통해 산업계 CEO와 교류하였지만, 업종별 환경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눌 기회는 많지 않았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기업의 성장은 물론 존폐까지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하면서, CEO도 이를 고려하고, 경영전략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이번모임은 부서단위 주제로 머물던 환경문제가 기업의 경영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환경부 장관은 앞으로도 산업계 CEO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정책과 관련한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환경부의 노력은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이사회(8.22)까지 이어진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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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과
02-2110-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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