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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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코스피 069960
2011-08-09 09:41
서울--(뉴스와이어)--현대백화점 전국 12개 점포는 8월16일부터 8월28일까지 <2011년 추석선물 예약할인전>을 진행하고, 한우, 굴비, 과일 등 주요 추석선물 세트 170여 품목을 5∼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한우의 경우, ‘한우 가격 하락, 과일 가격 상승’라는 호재로 역대 사상 최고 판매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해보다 물량을 30% 늘린 5만여 세트를 준비했다.

과일의 경우, ‘8년만에 가장 빠른 추석, 폭우 등으로 수급이 어려워져 가격이 최대 10∼20% 가량 상승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사과, 배의 품종별 재배시기를 고려해 사과는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홍로 품종을 100% 사용하고, 배는 초반에 하우스 신고배를 50~60% 가량 혼합해 사용하다가 9월 초순 이후부터는 노지에서 재배한 신고배를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하우스 재배로 물량공급이 안정적인 메론, 망고 등을 혼합한 혼합과일선물세트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는 등 전체 과일세트 물량을 5% 가량 늘릴 계획이다.

예약 판매 기간 주요 할인상품으로 한우 순우리 국(菊)호 17만원(정상가 18만5천원, 8.1% 할인), 현대특선한우 국(國)호 27만원(정상가 29만원, 6.9% 할인), 영광 참굴비세트 송(松)호 13만원(정상가 17만원, 23.5% 할인), 해다올 영광 알배기 굴비 연(蓮) 13만원(정상가 16만원, 18.8% 할인), 순홍삼액 로얄 세트 55,800원(정상가 93,000, 40%할인), 문상영 신지식인 영지 버섯 세트 8 만 8천원(정상가 11만원, 20%할인)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이헌상 부장은 "굴비, 과일 등 주요 명절 선물 품목의 물가가 올라 있기 때문에,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예약판매 기간에 추석선물을 구입하면 유리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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