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제2회 사물지능통신 서비스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사물지능통신(M2M)이 미래 통신의 핵심전략으로 부상함에 따라 다양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기업들의 M2M 사업화 전략을 돕기 위해 모듈 및 단말 플랫폼을 직접 테스트 할 수 있는 사물지능통신 종합지원센터(MSC)를 개설하는가 하면 사물지능통신 국제 표준화 협력체 구성을 위한 국제회의를 주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사물지능통신(M2M : Machine to Machine)이란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통신망을 활용해 의미 있는 정보를 주고 받으며 현재 처한 환경 또는 위험뿐 아니라 진행중인 물류와 서비스 이동 상황 등에 대해서 유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을 말한다.
시장조사기관인 Berg Insight는 칩셋 기반 솔루션, 모듈 및 통합 터미널 등을 포함한 기업 애플리케이션용 무선 M2M 통신기기의 출하량이 2010년도의 경우 3,700만 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M2M 기기의 신규 개통 수도 3,730만 건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M2M 시장의 급변하는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IT Conference가 주최하는 제2회 M2M(사물지능통신) 서비스 시장 전망 세미나에는 사물지능통신 종합지원센터, 한국 특허정보원 등 국내 전문 기관과 에이시에스, 자스텍, 안테노바 등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해 M2M 기술 및 응용 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보게 된다.
또한, 앞으로 자동차, 커넥티드 가전분야, 이동통신, 보안 뿐 만 아니라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미래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기술로 자리잡으며 국가 정책 뿐 아니라 업계에 화두로 떠오를 M2M 시장의 최근 기술과 서비스 시장에 관한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세미나 접수는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 02-3473-6367~9)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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