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녹색 새만금 물사랑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 새만금사업은 만경강·동진강 하구에 방조제(33.9㎞)를 축조하여 조성된 401㎢를 향후 20년간 복합도시, 생태환경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국책사업
금번 환경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새만금의 모습’과 새만금의 생명인 ‘만경강과 동진강의 아름다움’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주제에 따라 자연스럽게 포착한 디지털사진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2011년 8월 31일(수)까지 이메일(pjjj031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9월 30일(금) 환경부(전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jeonju)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주제성, 참신성, 상징성 및 예술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2명), 은상(4명), 동상(6명), 가작(10명), 입선(40명) 등 총 63명을 선정하고 10월초에 시상(상금 총액 620만원)할 예정이다.
※ 대상에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금상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
당선작은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사료로서 보존 및 공감적 소통의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모음집(Compilation) 형태로 제작하고 환경교육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전반에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새만금이 함의하는 녹색성장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깨끗한 물’의 확보와 높은 수준의 환경조건 달성 여부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는 바,
최근 정부 종합대책으로 확정(’11.3.16)한‘새만금 유역 수질개선 종합대책’의 이행, 새만금 상류 가축분뇨의 근원적 해소를 위한 익산 왕궁 한센인 정착농원 현업축사 토지(31만㎡) 매수 및 수질정화, 생태복원, 친수경관(생태관광) 기능/가치를 지향하는 새만금 생태환경용지(새만금 개발지역의 약 12%, 50㎢) 조성 등 관련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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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새만금환경TF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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