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마트 소비자 11574명 설문조사, 전체 53%가 추석선물 온라인쇼핑몰 구매의사 밝혀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놀라운 결과는 ‘선물 구매는 어디서 할 계획인가’는 질문에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매장의 절대강자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총 6,169명으로 전체의 53%에 달해 과반수를 넘기며 2009년 추석 42.3%보다 크게 증가했다.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려는 실속형 소비자들이 늘고, 쇼핑시간이 부족한 워킹맘(Working Mom)이 증가하며 시간절약이 가능하고 편의성을 갖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빠르고 편리한 배송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대비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과 특화된 서비스(경품, 적립금 등)등 차별화된 혜택이 많은 것으로도 해석된다.
실제로 CJ온마트(www.cjonmart.net)는 추석 연휴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15일까지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고급한우찜갈비세트, 국산참기름세트, 추석제수용품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 ‘도전! 구매왕’ 이벤트를 통해 선물세트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36명에게 1만원부터 30만원까지의 CJ ONE 포인트(1등: 30만원, 2등: 15만원, 3등: 10만원)를 지급한다. 선물세트 10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주는 ‘10+1’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5%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추석선물 준비 예산은 전반적으로 지난 명절(설, 추석) 때와 큰 차이 없이 중저가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의 (개당)가격대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8%에 해당하는 3,296명이 ‘3~5만원대’로 답했고, ‘2~3만원대’라고 답한 사람도 2,667명(23%)에 달해 전체 응답자의 51.5%(5,963명)가 ‘2~5만원대’로 선물세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예산 역시 ‘지난 설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겠다’는 응답이 68%(7,814명)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가격대로는 ‘10~15만원(19%)’이 가장 높았고, ‘7~10만원(17%)’과 15~20만원(17%)’이 근소한 차이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물가가 너무 올라 줄일 계획이다’는 응답은 31%(3,638명)에 달했다.
주고 싶은 추석선물로는 ‘스팸, 햄, 참치, 식용유 등 식품 선물세트’가 32%로 1위에 올랐고, ‘홍삼,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24%)’, ‘과일, 한과, 떡, 곶감 등 농산물(17%)’ 순이었다. 반면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결과는 ‘상품권’이 29%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하고, ‘스팸, 햄, 참치, 식용유 등 식품 선물세트’가 20%로 뒤를 이었다. 상품권은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조사된 바 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소비자 동향을 보면 온라인과 중저가라는 2가지 키워드로 올해 추석 매출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온라인쇼핑몰에서의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이쪽으로 판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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