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9월부터 ‘2011 부천시민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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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14:01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가 오는 9월부터 시민교육과정의 최고 과정인 ‘2011 부천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2011 부천시민대학’은 시민지도자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시민의 성장과 성찰을 돕기 위한 심화교육과정으로, 시민의 책무성 강화와 자치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인문학 전문교육과정을 총 15회,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총 2과정으로 구성되며 제1과정은 “마음의 발견, 삶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2월 14일 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제2과정은 “조선후기 지성사 산책 : 연암과 그의 시대”라는 주제로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까지 운영한다.

담당교수진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의 제1과정은 김찬호(성공회대 외래교수)가, 제2과정은 문성환(인문학 연구소 수유너머 남산 연구원)교수가 맡는다.

각 과정 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는 부천시민대학에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및 전화(032-625-2853), 이메일(wjy770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교육과정 운영비는 각자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032-6285-2853)으로 문의하며 된다.

한편, 부천시민대학은 학기제 운영으로 1학기 15주 45시간 3학점 과정으로 운영하며, 학기마다 입학식과 졸업식을 실시한다. 추후 학점은행제 적용도 추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