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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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2011-08-15 11:35
서울--(뉴스와이어)--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던 1945년 8월15일.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이 새로운 역사의 장을 시작한 위대한 기념일이다. 자주독립을 위해 아낌없이 산화한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에 삼가 경의를 표하며, 그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진심으로 기리고자 한다.

그러나 그 날의 감동이 무색하리만큼 오늘날 우리의 자화상은 부끄럽다. 분단의 아픔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근절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또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왜곡된 역사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각별한 노력을 촉구한다.

이제 우리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고 과거 일본 침략시대의 참혹했던 기억을 역사에 새겨놓아야 한다. 그래서 통한의 세월을 보낸 선조들의 아픔을 길이 기억하고, 우리가 얼마나 처절한 희생과 노력으로 지켜낸 조국인지를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대한민국의 국권(國權)은 우리 스스로 지키는 것이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 우리 모두 실현해 나가자! 기적의 역사를 일궈낸 대한민국의 저력을 바탕으로 강한 의지와 단합을 통해 세계만방에 우리의 국운을 떨쳐나가자! 세계의 중심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으로 힘차게 도약하자!

2011. 8. 15. 자유선진당 대변인 임 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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