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1 중남미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한국 방송콘텐츠의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8월 19일 브라질 상파울로를 시작으로 8월 22일 페루 리마, 8월 24일 콜롬비아 보고타 등 중남미 3개국에서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2011년 중남미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는 지난해 멕시코 등에서 개최된데 이어 중남미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서 신한류와 연계하여 우리 방송콘텐츠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KISA(원장 서종렬)의 주관하에, KBS미디어, MBC, SBS 인터네셔널, EBS, 아리랑TV 등 5개 주요 방송사업자가 참여하여 드라마, 다큐멘터리, 3D 콘텐츠 등 다양한 한국 방송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밖에도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원하여 제작된 30여편의 3D 콘텐츠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제빵왕 김탁구’, ‘역전의 여왕’, ‘찬란한 유산’, 등 인기 드라마와 ‘신들의 땅, 앙코르’, ‘Pops In Seoul’ 등 수준높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 3D PLAN, Skylife, SK Telecom 등 약 11개사 3D 콘텐츠 시사회를 통해 한국의 3D 콘텐츠를 홍보하여 중남미 지역에 한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방송콘텐츠 상영회 및 수출 상담회를 운영하며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각 국가별 주요 방송사를 방문하여 중남미 권역의 한류콘텐츠 현황을 파악하고 채널진출, 공동제작 등 방송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금번 쇼케이스를 통하여 그 동안 국내 방송콘텐츠의 진출이 부진하였던 중남미 지역에서 우리 방송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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