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구점, 19일 그랜드 오픈

뉴스 제공
현대백화점 코스피 069960
2011-08-18 11:35
서울--(뉴스와이어)--현대백화점이 8월 19일(금)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제 13호 점인 대구점은 대구·경북상권 최대의 생활문화 중심 명품백화점으로서 대구·경북상권의 유통 판도 변화를 가져옴은 물론, 영남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써 향후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현대백화점 충청점, 판교점, 양재점, 광교점 등과 함께 현대백화점 미래성장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복합쇼핑몰 형태로는 처음으로 대구·경북지역에 출점하게 되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연면적 약 119,000m²(약36,000평), 영업면적 약 56,100m²(약 17,000평) 지하 6층 지상 10층, 주차대수 632대 규모로서, 명품백화점과 영패션전문관인 유플렉스(U-PLEX), 전문영화관(CGV)으로 구성되어, 영(Young)·럭서리(Luxury)·컬처(Culture)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해 고객의 쇼핑과 문화욕구를 원스톱으로 수용하게 된다.

그간 대구·경북지역에는 상권의 규모에 비해 명품 등 고품격 MD와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가 부족했다.

그러나 최고의 명품 및 문화백화점을 표방하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오픈을 계기로 대구(250만명) 및 구미, 경산, 칠곡(이상 75만명) 등 경북지역 소비자들의 보다 업그레이드된 쇼핑·문화에 대한 욕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최고의 교통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대구 유일의 지하철 환승역(반월당역)과 대구의 횡축인 달구벌대로(10차선)와 연결되어 있어, 대구 전 지역에서 30분 이내, 경북 전 지역에서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올해 매출 목표를 2,000억원으로 정하고, 상권 최대의 풀라인 명품 브랜드 및MD 구축, 문화홀과 문화센터 등 지역 최고의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고객관계 소통시스템을 통해 2012년 5,000억원, 2013년 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대구·경북지역 1번 백화점 위상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하병호 사장은 “대구점은 대구·경북지역 백화점 가운데 최초로 복합쇼핑몰 형태로 구성된 점포로서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자사카드 회원이 30만명을 넘어섰고, 1만5천명 정원의 문화센터 회원도 모집이 완료되는 등 고객들의 현대백화점 대구점 개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대구점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현대백화점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쇼핑문화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지상층은 품격있고 트렌디한 상품 중심의 ‘명품백화점’으로, 지하층은 젊은 층을 위한 ‘유플렉스’(현대백화점 영패션전문관)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품 및 수입의류 매장은 압구정 본점 수준인 총 60개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해외명품 브랜드의 메카로 자리잡게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패션 리더들에게는 최신 명품 트렌드 습득 및 만남의 장(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에르메스, 티파니, 토즈, 끌로에, 마르니, 발렌시아가 등 15개 브랜드를 이 지역에 최초로 선보여, 새로운 럭서리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게 된다.

의류·잡화매장은 브랜드별 매장면적이 상권 내 기존 백화점들의 매장보다 최고 50% 가까이 넓어,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으며, 각 층별로 2~3종류의 편집숍을 입점시켜, 최신 트렌드의 상품을 다양하게 제안할 예정이다.

지하 2층과 지하 1층에 들어서는 현대백화점의 영 패션 전문관인 ‘유플렉스’에는 유니클로, 알마니익스체인즈, 프런코 신진 디지이너 편집숍인 ‘TRS’ 등이 입점하며, 나이키·아디다스의 경우 상권 내 기존 백화점보다 2배 가량 넓은 메가숍 형태로 입점해 대구지역의 영(Young) 문화를 선도하게 된다.

식품매장에는 현대백화점 전통식품 명품특화 브랜드인 ‘명인명촌’, 현대서산농장에서 우리나라 전통사육 방식으로 사육한 ‘화식한우’, 경쟁력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델리코너 등 현대백화점에서 기 검증된 최고의 생식품 등이 선보이며, 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식품 배송서비스도 실시된다.

또, 유기농 매장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시스템을 이용한 태양광 조명을 사용한다.

8층 식당가에는 고객에게 격조 높은 모임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팥빙수집 ‘밀탑’과 중식당 ‘홍보석’, 일식당 ‘도쿄 사이카보’ 등을 입점시켰다.

한편,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고객의 품격있는 사회 문화적 욕구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적극적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역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국내 백화점 중 최대 규모(1,155㎡(약350평), 600석)의 초대형 문화홀을 운영한다. 대구지역 백화점 최초의 공연전문 문화홀인 이곳에는 최첨단 음향과 조명시설이 갖춰지고, 각종 뮤지컬·영화·연극·,콘서트 등도 열려 지역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한 차원 끌어 올리게 된다.

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전시장인 ‘갤러리 H’에서는 시즌 별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늘정원(1,724㎡, 약 500평), 테라스가든 등 친환경 공간은 가족단위 쇼핑객들의 문화 쉼터 공간으로 이용된다.

대구점 건물 전면과 우측면을 잇는 가로 95m, 세로 46m의 초대형 LED ‘미디어파사드’ 는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주차환경과 주차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최첨단 주차 영상인식 시스템(카메라 방식 주차 시스템)을 도입해 무발권, 무정차 입출차 방식을 도입했고, 주차장 내 고객의 안전을 위해 ‘사각지대 제로 관제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한, 평균 8초 가량 되는 정산 절차 없이 고객이 곧바로 출차할 수 있도록 매장 내 先정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주차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웹사이트: http://www.ehyundai.com

연락처

현대백화점
02-3416-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