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매니아 학생·교사·교수 버섯공장 탐방 실시

- 산업용 로봇으로 버섯 생산해내는 식물자동화공장 ‘머쉬랜드’ 견학

- 동명대학교-부산로봇산업협회-부산로봇교사연구회 삼각 협력 진행

부산--(뉴스와이어)--“농산물을 ‘논밭’이 아닌 ‘공장’에서 생산해내는 현장을 생생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로봇에 관심 큰 고교생 초등생 등 학생들과 교사들 및 교수들 50명이 버섯을 로봇으로 자동생산해내는 ‘전통 농업과 첨단 공법’ 접목 현장을 찾아 4시간여동안 ‘미래 과학도’로서의 꿈을 더욱 다지고 키웠다.

이들은 동남광역경제권산학협력 거점 동명대학교와 부산로봇산업협회, 부산로봇교사연구회 등에 힘입어 19일 동명대학교 캠퍼스에 모여, 의미로운 산업현장 체험을 만끽했다.

탐방 대상시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작동리 626에 위치한 ‘머쉬랜드’(MUSHLAND INC. 대표자 : 울주머쉬랜드 영농조합법인 대표 임만석)

동명대학교 등은 이날 부산로봇교사연구회(회장 정도건) 교사 회원들과 초등학생 10명, ‘서머 스쿨’(일반계 고교생들이 주로 여름방학중에 이공계분야 현장 등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 참여 일반계 고교생(17명), 전문계 고교생 13명(부산기계공고 4, 부산전자공고 3, 금정전자공고 3, 대진정보고 3)과 함께 부산광역권 최초의 식물자동화 공장 ‘머쉬랜드’로의 무료 버스투어 체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명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의 ‘기술교류회’ 사업 일환으로, 사단법인 부산로봇산업협회(회장 강삼태) 등과의 오랜 긴밀한 협력 끝에 이뤄진 것.

(사)부산로봇산업협회는 로봇마인드 확산을 위하여 동명대학교 및 부산로봇교사협의회와 함께 일선 교사들의 로봇기업 방문 및 교육을 2011년 수행해 왔으며, 8월 방학을 맞아 교사 뿐 아니라 학생들도 첨단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동명대학교는 ‘식물공장’ 기술교류회를 운영중이며, 최근 (주)애그로닉스와 협력한 ‘완전제어형 식물공장 공장자동화기술’ 사업으로 부산테크노파크의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 R&D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로봇교사연구회 회장 정도건 교사(부산전자공고)와 동명대학교 로봇시스템공학과 김현식 교수는 “방학 중 산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 기술들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 것은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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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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