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공간에서 애완견 기르는 미니홈피 `펫메이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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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11:01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 3D 입체공간에서 애완견을 기를 수 있는 미니홈피 펫메이커(www.petmaker.com)가 6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펫메이커의 애완견은 실제 애완견들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 실제 강아지와 흡사하다. 6월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펫메이커는 이런 익숙한 미니홈피의 기능에 3D 입체공간에서 살아 움직이는 자신의 애완견을 마치 직접 애완견을 기르듯이 관리한다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단순히 캐릭터 강아지 키우는 육성 게임이 아닌 실제와 가까운 펫을 실제처럼 키우는 것이다.

개인과 사이버 펫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니홈피인 펫메이커는 2차원적인 화면구성을 3차원 입체공간으로 만들고, 직접 선택한 애완견을 부르고 만지고 교육하고 훈련시키면서 실제와 가장 가깝게 구현하고 있다.

베타서비스 기간 우선 분양 받을 수 있는 애완견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진돗개를 비롯 치와와, 보스톤테리어, 비글, 시베리안허스키 등 5종이다.

강아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귀엽게 만든 캐릭터 강아지가 아닌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기초적인 사고능력이 가능해 스스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그 외에도 먹고, 자고 용변 보는 모든 행동이 실제 강아지와 유사하다. 또한 성장하면서 일정시기가 되면 멋진 성견으로 성장해 짝짓기와 임신과정을 통해 2세출산도 가능하다.

윤신근 애견종합병원장 윤신근박사는 ‘펫메이커의 경우 자율의지를 가진 인공지능 펫이기 때문에 육성과정이 실제와 유사하다’며 ‘인터넷 세대인 성장기 청소년의 정서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펫메이커를 개발한 유니원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조현일)는 보험기반 예측확률게임 사이트 럭키러쉬닷컴 (특허 제 0360191호)을 운영하기도 했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마케팅 전문회사이다.

이 회사의 기업부설 기술연구소 남기하 실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3D엔진을 통해 가장 사실적으로 구현된 펫메이커는 유저와 펫의 상호교감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미니홈피 기능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사이트’이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종을 다양화 하고 고양이를 비롯 하이에나, 이구아나, 햄스터 등 이색 애완동물도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고 설명 했다. 한편, 7월까지 이어지는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 중 PSP,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상품을 걸고 ‘3D 펫 미니홈피 꾸미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벤트·프로모션 분야에서 유일의 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마이스·프로모션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TOTAL BTL MARKETING COMPANY의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BTL 마케팅의 비즈니스화,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클라이언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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