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R·스포티지R·투싼·싼타페 등 최신형 SUV·RV 중고차 인기 고공행진
- 기름값 부담 적은 도심형 디젤 SUV 중고차 가치 최고
고유가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중고차 시장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가운데에도 신·구형 모두 활발하게 거래되는 중고차가 바로 SUV/RV차종이다. 특히, 쏘렌토R, 투싼ix, 스포티지R 등의 최신형 SUV/RV는 매물이 없어서 못판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
중고차 쇼핑몰 카피알(http://www.carpr.co.kr)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들어 주 5일 근무가 확대 운영 되고 여행과 레저활동 등에 소비자들이 많이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좌석이 넓고 적재물 활용도가 높은 SUV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이 눈에띄게 증가했다”며 “특히, 최신형 SUV/RV 차량의 경우, 찾는 소비자들은 많지만 실제 매물이 없어 매매 업자들 사이에서도 중고차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기름값이 최고가를 갱신하는 등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자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연비 좋은 차’가 우선시 되는 경향이 두드러져 SUV 차량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 새롭게 출시되는 SUV 디젤 모델들의 최고 연비는 평균 15~17km/l로 경·소형차급 연비와 비슷하다. 대부분이 디젤 연료를 주로하고 있어 휘발유보다 리터당 200원 정도 저렴한 경유를 주입 후 장거리 운행을 할 경우 소비자가 체감하는 유류비 절감 효과가 크다. 여행과 출장 등 장거리 운행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또 과거 SUV가 무겁고 남성적이었다면 현재 생산되는 모델은 날렵하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세단같은 도심형 스타일을 선보여 남녀노소 소비자의 선택을 많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신차가 2800만원 상당의 2011년식 스포티지R의 중고차 시세는 2500~2600만원 선으로 평균 5~6% 안팍의 감가폭을 보여준다. SUV 차량중 가장 연비가 좋은 현대 투싼ix의 경우 2200~2500만원선이다.
2600~2900만원 상당의 쏘렌토R 역시 중고차 매물을 찾기 쉽지 않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 하는 2008~2010년사이의 모델들 역시 평균 시세가가 2200~2500만원 정도로 신차가 대비 감가폭이 15~18% 정도 내외로 일반 승용차에 비하면 높은 잔존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카피알 매물관리 담당자는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로 인해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폭설로 인한 피해가 컸던만큼 동절기로 갈수록 4륜구동 SUV에 대한 수요까지 가세하여 SUV/RV 중고차의 인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피알 개요
카피알은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로서 전국의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폭넓은 소비층에 연결하여 구매자와 판매자를 동시 만족시킴으로써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회사이다. 쉽고 편리한 이용자 인터페이스, 강력하고 세련된 검색기능, 실시간 이루어지는 상담기능,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부가정보의 융합으로 카피알 고유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더욱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피알은 중고차 유통문화의 질적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며, 대한민국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를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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