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실제 재학생 충원율은 96.3%”
- “통합前대학 재적생, 정보공시 등에 반영 안돼 피해”
동명대학교의 대학알리미 및 일부 언론 보도상 재학생 충원율 85.7%에는 이 대학의 통합전 대학인 ‘동명정보대학교’ 재학생 인원(944명)이 빠져있다는 것.
동명대학교는 지난 2006년 동명정보대학교(4년제 산업대학)와 동명대학(전문대학)간 통합으로 새롭게 탄생했는데, 기존 동명정보대학교 학적을 유지하던(재적중인) 학생인원이 동명대학교 재학생 인원에서 빠진 수치가 동명대학교 재학생충원율로 정보공시 및 언론보도되는 바람에, “실질 재학생충원율 96.3%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기획처 관계자는 대학알리미상에 ‘동명대학교’는 공시되나, ‘동명정보대학교’는 공시되지 않아 해마다 반복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며,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정보공시센터에 재학생 충원율 산정 시 동명정보대학교가 누락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에서의 실질적인 산정 방식에는 동명대학교와 동명정보대학교 재학생을 합하여 계산 적용하고 있다.(예 :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등)
[부연설명]
※ 교육과학기술부 및 대학정보공시센터에서 상기와 같이 구 동명정보대학교 학생을 재학생 충원율 산정에 반영치 않는 것은 ①본 대학과 유사한(예 : 통합 등의 사유) 10여개 대학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사 사례를 케이스별로 반영할 수 없고 ②이와 관련하여 전산시스템(대학알리미)상에도 모든 사례를 적용키 어렵다는 맹점을 사유로 들어 일괄적용 하다 보니, 본 대학과 유사한 대학들은 계속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임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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