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추석 대비 화재예방 대책 추진

2011-08-26 09:29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 걸쳐 추석절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시장, 복합상영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소매시장 등 521개소 중 화재에 취약한 10%의 대상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검사를 실시하고 그 외 대상은 서한문을 발송하여 건물주 책임 하에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점 검사사항은 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 시행 여부 및 소방시설 정상 설치 작동여부 확인, 피난 방화시설의 유지·관리상태 확인,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 확인, 건축 전기 가스 등 타 법령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한편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시장 및 상가 주변에 기동순찰 등을 통한 주요 소방출동로 확보 및 전통시장 등에 대한 시설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 실시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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