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 명절 성수식품 특별 위생 점검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성수식품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수용품, 선물용 식품 등 유통 식품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함과 동시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18개소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 23개소를 중심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및 위 · 변조여부, 부패· 변질식품, 표시기준 위반제품 진열 판매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중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에 대해서는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도록 수거(압류)조치하고 위반업소는 관할 행정청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다소비식품 중 제수식품 20개 품목과 농수산물 10건 등 30개 품목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하는 등 추석 명절 대비 대형업소와 전통시장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영업주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시는 금번 추석 명절 집중 지도점검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부정 · 불량식품이 근절될 때까지 유통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식품안전과
032)625-431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