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전파연구소 국립전파연구원으로 새출발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임차식)은 2011년 8월 26일 오후 16:00부터 서울 용산청사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전파연구원 개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 전파연구소는 1966년 설립된 이래 전파자원의 개발과 방송통신기자재 인증 및 기술 표준 제·개정 작업 등을 수행하며 정보통신 산업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융합시대에 발맞추어 전파관련 응용범위가 기존 방송통신 분야에서 물류, 의료, 국방, 재난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하고, 국내 국가 전파 대표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법률개정을 거쳐 ‘국립전파연구원’으로 개원하게 되었다.

국립전파연구원 소속으로 신설되는‘우주전파센터’는 태양활동 변화에 따른 방송·통신서비스 장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우주전파 예·경보 업무와 태양관측 위성 개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금년 11월에 태양 관측시설 등을 갖추고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2013년 태양활동 극대기에 대비하여 점차적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국립전파연구원으로의 개편을 계기로 ‘전파의 강국이 미래의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전파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와, 전자파의 인체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평가기술을 개발하여 국제수준의 전파방송통신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c.go.kr

연락처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자원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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