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공군은 이라크 평화·재건 지원을 위해 파병되어 인원과 물자 공수를 담당해 온 다이만 부대(58항공수송단) 1진 귀국장병 환영행사를 6월 9일(목) 제15혼성비행단에서 실시하였다.

이한호(李漢鎬)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다이만 부대 1진 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다이만 부대 1진은 지난 3월 10일 최초로 9명이 귀국한 이후 제대별로 나누어 귀국했으며, 이 날 귀국한 31명까지 총 143명 전원이 무사히 귀국을 완료하였다.

환영행사와 격려오찬, 기념촬영으로 이어진 이 날 행사에서, 사막무늬 전투복을 입은 다이만 부대원들은 부여된 임무를 무사히 완수했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다이만 1진 부대장이었던 강대희 준장(52)부터 병사들에 이르기까지 전 부대원들이, 국위를 선양하고 이라크 평화·재건 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영예도 함께 누렸다. 강대희 준장은 보국훈장을, 비행대대 1편대장인 김준환 소령은 정부포장을, 이인희 소령 외 5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 날, 李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공군 파병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주역이다"라며, "대한민국과 세계평화를 위해 누구보다도 값지고 보람된 일을 해냈다"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무엇보다 특기할만한 점은 적의 대공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전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귀환했다는 점이다. 강대희 준장은 "환송식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1진 요원들 모두 건강하게 귀국했다는 것이 가장 자랑스럽고 가슴뿌듯하다"고 말했다.

공군 다이만 부대는 1966년 베트남전(은마부대) 이후 여섯 번째 해외로 파병된 공군부대이다. 다이만 부대는 작년 10월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에 파병된 이래, 현재까지 394회 1,279시간을 비행하면서 약 1만 명의 인원과 760여t의 물자를 안전하게 수송하였다.

또한 다이만 부대는 노무현 대통령의 자이툰·다이만 부대 방문시 공수임무('동방작전')를 비롯하여 정동영 통일부장관, 윤광웅 국방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등 다수의 VIP 수송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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