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생태복원사업단과 함께 4대강 등 하천의 수질관리와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4대강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국제 심포지엄(’11.8.30, 대전 컨벤션 센터)’을 개최한다.

4대강살리기 사업이 완공단계에 있는 시점에서,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의 하천복원 사례와 경험, 발전된 기술을 접하고, 향후 4대강 등 하천의 수질·수생태계 증진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유네스코 물교육기관(UNESCO IHE) 총장(Andras Szollosi- Nagy)이 ‘세계적 물문제와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관해 초청강연(Keynote address)을 하고, 전체세션(Plenary session)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스위스의 정부 정책책임자가 각국의 하천복원 정책에 대하여 발표한다.

각각의 세션(4개 세션)에서는 캐나다, 독일, 스위스, 일본 등 국외 하천 전문가(7명)와 국내 전문가(9명)들이 ‘하천생태계 건강성 증진’, ‘수질예보제 및 유역 물관리’ 등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갖게 된다.

※ 국제 심포지엄 다음날(‘11.8.31)에는 4대강 현장방문(금강 공주보, 대전천, 대전시 총인처리시설)

한편, 정부에서는 4대강 등 우리의 하천이 맑은 물과 건강한 생태계를 가질 수 있도록 ‘물환경관리 기본계획 수립(‘06.9)’,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개정(’07.5)‘ 등을 통해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 중심의 하천관리 패러다임을 정립한 바 있고, 하천 생태계 복원사업의 추진과 함께 차세대 핵심환경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생태복원사업단’을 발족(‘07.10)’하여 수생태계 복원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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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수생태보전과
강복규 사무관
02-2110-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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