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 특색음식점’ 선정 운영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경기 침체로 불황을 겪고 있는 음식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부천 특색음식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천특색음식점 선정을 위해 음식의 맛과 멋, 위생수준, 고객 만족도 등에 대한 현장 심사를 1차로 실시하고, 이어 대학 교수, 요리학원 원장, 영업자 등 식품관련 전문가와 식품 위생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지난 8월 23일 개최해 최종 13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부천에서 가장 오래된 업소(거보장) ▶부천원조 음식점(조마루뼈다귀해장국), ▶대물림 맛집(인하찹쌀순대) ▶전통맛집(미담채한정식, 산마루들넠에), ▶외국음식점(안나푸르나레스토랑, 나리스치킨, 탄두르) ▶특색음식점(산해연 갈비알찜) ▶주방공개용 CCTV 설치 음식점(산마루촌, 조박사아구까치복, 부촌화로구이, 갯바위세꼬시) 이다.

‘부천 특색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선정표지판을 설치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 홈페이지 게재 및 홍보 책자 등에 수록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듣고, 부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 식품안전과
032-62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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