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소재 공모전 개최

2011-08-30 08:00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장애인의 날’에 방영될 ‘장애이해교육 드라마’의 소재를 공모한다.

2009년부터 개최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소재 공모전’은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청소년 중심의 새로운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의 소재를 공개 모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협약을 맺어 제작되는 드라마로, 2009년부터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KBS2TV를 통하여 특집 방송되고 있으며, 올해는 청각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드라마 ‘그대로로 괜찮아’를 방영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 인식개선’으로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내용이면 된다. 또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소재와 함께 청소년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효과가 있는 작품에 더 높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형식은 산문, 감상문, 수기 등 다양하며 올해부터는 시나리오 우대가 없으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나 방송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부상이,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부상이, 우수상 1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부상이, 가작 4명에게는 삼성화재 사장상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10월초에 발표하고 시상식은 12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품에 관한 출판저작권은 향후 3년간 주최 측에 귀속되며, 이를 소재로 드라마로 제작하여 내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방송될 예정이다.

접수는 9월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이메일(cfpd@chol.com)과 우편 접수(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오피스텔 405호)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전화는 02-784-9727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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