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산업육성자금 융자업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94년부터 폐기물의 자원화 촉진 및 환경보전을 위해 재활용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된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융자업무가 9월1일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 원장 윤승준)이 수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환경산업 융자지원업무 통합관리 계획*’에 따라 환경부, 공단 및 기술원 관계자가 참여하는 T/F 운영을 통해,
* 체계적인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공단에서 수행중인 재활용산업육성자금(650억원/년), 환경개선자금(400억원/년) 등 융자지원 업무를 기술원으로 이관·통합('11.2)

그간 공단에서 수행하던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조달, 대여 및 상환 등 융자실무가 지난 7월1일부터 기술원(녹색산업육성실)으로 먼저 이관되었으며, 이번에 최종적으로 조직·인력 및 예산 등이 이관됨에 따라, 앞으로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융자업무는 기술원에 새로이 개설된 금융지원실에서 전담할 예정이다.

기술원은 ‘09년부터 수행해오던 환경산업육성자금(100억원/년)과 더불어 이번에 ’재활용산업육성자금'과 금년 12월에 인수예정인 ‘환경개선자금’ 융자업무를 통합·운영함으로써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술원 박재성 환경산업이사는 “환경산업 융자업무 통합·운영으로 업무 효율성 및 성과관리가 개선되고, 기술원으로 환경산업체의 금융지원 창구가 일원화되어 고객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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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원재활용과
곽성근 주무관
02-2110-6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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