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트럭 포터2·봉고 트럭 등 생계형 영업용 트럭 판매 활발

- 포터2·봉고3 등 1톤이하 소형트럭 판매 가장 많아

대구--(뉴스와이어)--올해 초 경기가 어려워져 운영하던 분식점을 접은 후 생계를 고민하던 K씨(54, 부산)는 최근 중고 트럭을 구입하여 길거리 장사를 시작했다. 새 점포를 얻어서 월세와 권리금을 낼 형편이 되지 못한 A씨에게 트럭 장사는 공간활용성이 높고 이동성까지 확보되어 새로운 희망이었다.

최근들어 중고차 시장에는 K씨처럼 구직자 및 실직자의 생계형 사업용 혹은 택배업,화물 운송업, 이삿짐 센터 등 영업용 트럭의 매매가 활발해지고 있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하반기로 갈수록 길거리 스낵카, 이삿짐 센터, 화물 배송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용도로 트럭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쇼핑몰 카피알(http://www.carpr.co.kr) 매물관리 담당자는 “이달 월별 중고차 검색 순위에서 현대 포터2가 트럭으로는 유일하게 기타 신차급 차량들과 승용차, SUV 등을 제치고 인기순위 8위를 차지하면서 높은 순위권을 차지했다”면서 “포터2, 봉고3 같은 1톤급 소형 트럭이 제일 많이 판매되지만 중대형 트럭 및 특장차, 탑차 등 다양한 트럭 종류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많이 매매가 이루어지는 1톤 트럭 기본형인 포터2 초장축 슈퍼캡 고급형과 봉고3 초장축 더블캡의 중고 트럭 시세는 대략 500~1000만원 선이다. 냉동 탑차의 경우 연식과 등급에 따라 최저 400만원에서 3000만원 상당까지 다양하지만 평균적으로 1000만원이하 매물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

간식 및 길거리 음식 판매에 용이한 스낵카는 수도시설, 집기비품 모두 포함한 가격이 1500만원선에 나와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 구입 후 개조할 시 별도 비용이 차량 가격보다 더 많이 나오는 부담일 수 있어 모든 시설이 구비가 완료된 스낵카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트럭의 경우 사용목적과 용도에 맞는 등급 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거래보다는 전문 딜러와의 상담이 유리하며, 일반 승용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많고 대부분 디젤연료의 수동변속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고 트럭 구매시 시운전을 통해 소음과 엔진, 주행 조작상의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카피알 개요
카피알은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로서 전국의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폭넓은 소비층에 연결하여 구매자와 판매자를 동시 만족시킴으로써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회사이다. 쉽고 편리한 이용자 인터페이스, 강력하고 세련된 검색기능, 실시간 이루어지는 상담기능,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부가정보의 융합으로 카피알 고유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더욱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피알은 중고차 유통문화의 질적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며, 대한민국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를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ar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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