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 임직원들, 1년간 모은 기금 ‘양천구 소외 청소년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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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0:51
서울--(뉴스와이어)--SBS콘텐츠허브(대표이사 공영화, www.sbscontentshub.co.kr)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급여나눔으로 모은 기금을 양천구 소외 청소년 돕기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SBS콘텐츠허브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이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그랜트하여 두 배로 적립, 24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은 미래의 자원인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기부해왔는데, 올해는 SBS콘텐츠허브가 자리한 양천구의 소외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자는 의견들이 있어 양천구청을 통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청소년들의 사연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양천구청에서 추천한 약 스무명의 청소년들 중, 총 3명을 최종선발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갑작스런 사건으로 의식주 모두 불안정한 상황으로, 가족 전체의 생활전반적인 지원과 두 자녀의 정서·학습 지원이 절실한 한 가정 ▲아동공동생활가정인 서울OOO집의 특기적성이 뛰어난 학생의 학습지원 ▲아동공동생활가정인 OOOO나눔의집에서 새로운 희망을 품고 학습에 전념하고자 하는 학생에 대한 지원 등 총 3명의 청소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SBS콘텐츠허브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그를 두 배로 적립해주는 기업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하여, 아름다운재단의 ‘임직원 1% 나눔’에 동참해온 바 있다. 지난해까지는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문화 날개달기’와 보육시설을 퇴소하여 등록금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1년치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보육시설 거주-퇴소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에 함께해왔다. 그 외에도 기업 내 각 사업들의 특성에 맞게 SBS고릴라 프로모션을 통해 얻은 수익금 2천만원을 소년소녀가정 주거지원 사업 ‘작은 집에 햇볕 한 줌’에 기부한 바 있으며, 드라마 <그대 웃어요> 및 <검사 프린세스> 주연배우의 애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 및 ‘저소득층 모자가정 창업’에 지원하는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여건들 때문에 희망을 키워나갈 수 없는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소외 청소년들의 여러 사연을 접하며, 많은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청소년들도 희망을 잃지 말고, 성장해갔으면 한다.”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했다.

SBS콘텐츠허브는 그동안 기부활동뿐 아니라, 에너지빈곤가정에 연탄 나르기, 사랑의 김치 담그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의 어르신들 급식봉사 등 평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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