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장애인가정에 ‘500원의 희망선물’ 입주식 개최
3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온 삼성화재 김명순RC의 추천으로 ‘500원의 희망선물’ 131호 가정으로 선정된 방영희(가명,여,47세)씨는 4남매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던중 뇌출혈로 뇌병변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임대아파트에서 5명의 식구가 좁은 공간에서 거주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들의 공부방과 이층침대, 주방 싱크대 및 수납장을 설치하였다.
132호로 선정된 정순이(가명,여,61세)씨은 척추질환인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지적장애(1급)를 가진 시동생과 지체장애(2급)를 가진 조카를 돌보며 생활하고 있다.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주방을 넓혀 가족들이 모두 함께 식사를 할수 있게 하였으며 화장실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타일 등을 설치하였다.
133호 가정으로 선정된 임지은(가명,여,19세)양은 희귀성 난치질환 및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어 주로 집에 누워 생활하고 있다.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임지은 양에게 의료용 침대를 지원하여 혼자서도 앉거나 이동할수 있게 하였으며, 의료용품을 정리할수 있는 수납장을 설치해 주었다.
한편 입주식에는 선정가정과 장애인먼저실천광주운동본부 장용환 이사, 기부에 참여한 삼성화재 광주지역단 RC, 그리고 오재욱 삼성화재 호남사업부장, 삼성화재 조동균 광주지역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입주식 이후 개선된 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6월부터 삼성화재RC(Risk Consultant)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금으로 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전국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평균 월 2가구씩 지속적으로 생활환경에 맞게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다. 현재 총 19,500여명의 삼성화재RC들이 참여하여 1건의 계약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총25억원의 모금액으로 현재까지 133곳의 장애인가정 및 장애인단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연락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업팀
전재영 대리
02-784-9727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