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크론, 창립 60주년 맞이하여 최신 물류 센터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세미크론(한국대표 이재영, www.semikron.com)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뉘른베르크 본사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총 42,000m²의 부지에 최첨단 기술 시스템을 갖춘 12,300 m² 규모의 물류센터가 신설되었다. 이러한 최근의 발전과 더불어 세미크론은 향후에도 더 큰 성장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생산 구역 확장과 신설 장비 구매에 총 114백만 유로를 투자하였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세미크론은 2010년 사업연도에 545백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전년도 대비 68%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975년 세계 최초로 다이오드와 싸이리스터 모듈을 선보인 이후로, 세미크론은 전력전자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IMS 리서치에서 조사한 “The global power semiconductor market 2010”에 따르면 세미크론은 3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전력용 반도체 분야 세계 30% 시장 점유

세미크론은 드라이브 시장에서 여전히 강한 면모를 드러내며 전체 매출의 35%를 달성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매출이 전체의 31%에 해당하는데, 이는 지난 3년전에 비하여 2배 이상 증가된 수치이다. 세미크론은 1990년도 초부터 풍력발전용 IGBT 모듈인 SKiiP을 독자개발하여 선보였다. SKiiP은 풍력발전 분야와 같은 분야에서 요구되는 장시간의 신뢰성 유지와 전류밀도의 특성에 맞춰 혁신적인 압력 접촉 기술과, 전력, 드라이버, 각종 센서를 통합한 지능형 전력 모듈이다.

또한 하이브리드/전기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험은 독일 정부가 2020년까지 백만 대의 전기 자동차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하기 훨씬 전인 199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년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560,000대의 전기 포크레인과 8,250대의 하이브리드 버스가 세미크론 기술로 움직이고 있다. 작년에 세미크론은 농업, 건설, 자재 운반 관리 및 배터리 전력으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전기 자동차용 전력 시스템, SKAI를 소개하였다. 특히 이 시장에 대한 공헌은 Compact Dynamics와 Drivetek과의 협력을 통하여 세미크론에서 100% 지분을 투자하여 설립한 Vepoint에서 그 결실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5월 세미크론은 와이어 본딩과, 솔더링, 써멀 페이스트를 없애고 스킨 플렉스 레이어로 전류를 도통시키는 SKiN technology를 발표했다. Vepoint에서 개발되는 자동차 전용 인버터에 적용될 예정인 SKiN technology는 신뢰성을 최적화하고 최대 35%까지 사이즈를 줄이면서 전기 자동차는 물론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

세미크론은 1951년 뉘른베르크에서 가족사업으로 시작한 후 60년이 지난 지금 전력전자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였다. 전 세계 35개국에 지사와 3600명의 직원, 10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특히 다이오드와 싸이리스터 모듈의 시장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우리는 모방하지 않는다. 시장을 선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미크론의 철학이다.”라고 세미크론 인터내셔널의 더크 하이덴라이히 회장은 말했다. 더 큰 발전을 위하여, 세미크론은 뉘른베르크의 본사 직원을 1,190명에서 1,500명으로 증원하였고, 세계적으로는 2009년 2,700명이었던 직원을 2011년에 3,600명으로 증원하였다.

지난 60년간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 중 하나는 일관된 경영정책이다. 뿐만 아니라 전력 전자 모듈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획기적인 사이즈 축소 등 에너지 발전 및 변환에 필요한 혁신적인 팩키지 기술의 개발 등 전력전자 분야의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세미크론 성장의 일등공신이다.

세미크론(SEMIKRON) 개요
1951년에 설립된 SEMIKRON은 Nuremberg에 본사가 소재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2,7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EMIKRON은 전 세계적으로 35개의 회사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고객 관리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IMS Research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선도적, 독자적 전력용 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SEMIKRON은 전력용 모듈 선도업체이며 전 세계 3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6년 설립된 세미크론 한국법인에서는 모듈 판매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 솔루션 및 R&D 센터로서 파워 스택 관련 제품을 자체연구 개발 및 생산하여 인버터, UPS, 엘리베이터, 용접기, 의학기기 및 대체에너지 (태양, 풍력에너지,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장에 차세대 전력제어 및 에너지절약 기술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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