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M2M 통신 모듈로 스마트 클라우드 시장 공략 나서

2011-09-05 09:27
서울--(뉴스와이어)--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한국법인 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스마트 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관련 행사에 꾸준히 참석해 다양한 통신 모듈 제품을 소개하고 여러 산업 분야의 영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텔릿은 오는 9월8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클라우드쇼2011 (Smart&Cloud Show2011)’에 참석한다.

‘스마트워크, 스마트비즈 인 더 클라우드(SmartWork, SmartBiz in the Clou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텔릿은 CDMA/GSM/WCDMA(HSPA+)를 지원하는 자사의 최신 모듈 제품을 비롯해 추적, 자동 계측, 산업용 PDA, 텔레매틱스 기기 등 고객사의 응용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HSPA+ 모듈 HE910은 3G 모드에서 현존하는 모든 WCDMA주파수 대역 (850/900/1700/1900/2100 MHz)을 지원해, 3G 네트워크가 통용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별도의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초당 14.4Mb, 업로드 전송속도는 초당 5.7Mb로 모바일 컴퓨팅, 차량 텔레매틱스, PDA, e-리더, 태블릿 PC 및 기타 소비자 가전 등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요구하는 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방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자사의 모듈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고객사의 응용 제품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들은 기상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상데이터 송수신 장치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군의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베르그 인사이트(Berg Insight)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5년 까지 전세계 셀룰러 M2M 디바이스 출하량은 연평균 25.1% 성장률을 기록하며 9,570대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1 특히 M2M 서비스는 단말 기기 유형이 다양하고 여러 가지 무선 기술을 지원해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아태지역 마케팅을 총괄하는 텔릿의 이경준 부장은 “스마트 기기와 사물지능통신은 미래 IT 환경의 중심이 될 기술로서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텔릿은 보다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폭넓은 M2M 활용사례와 더불어 텔릿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기술 지원 서비스를 알리는데 주력하고자 한다“며 행사 참석의 의의를 밝혔다.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 개요
텔릿 (Telit)은 세계적인 모바일 통신전문 회사이다. 200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Telit Wireless Solutions Co. Ltd.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Telit Communications plc. (런던주식시장 AIM: TCM)의 자회사로서 2006년 6월 ㈜벨웨이브에서 분사한 CDMA 모듈 사업부문을 텔릿 그룹에서 인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tel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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