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미국과 정책협력 강화
이번 방문은 특히 2기 위원회의 출범 이후 스마트 생태계에 걸맞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방송통신 정책기관, 글로벌 미디어 그룹, 인터넷 기업, 광고회사, 연구소뿐만 아니라 미래학자들을 만나 미래 방송통신 환경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 위원장은 줄리우스 제나카우스키 FCC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과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 망중립성 정책 등을 논의하고, NTIA(통신정보관리청)과는 공공주파수 정책 등 양국 방송통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타임워너, 월트 디즈니,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발전전략과 산업전망에 대하여 논의하고, 광고회사인 제너럴 옵티미디어를 방문하여 광고가 방송통신 산업 전반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광고산업 확대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위원장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E베이 등과는 인터넷 산업의 세계적인 흐름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대표적인 방송통신 연구소인 벨전화연구소를 방문하여 양국간 R&D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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