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기념행사에는 이춘식 국회의원,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홍강의 한국자살예방협회장 등 국내 자살예방정책 유관인사들이 참석하였다.
※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1년 3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규정한 날임
‘행사일정’
ㅇ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14:00∼14:10)
ㅇ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14:10~14:20)
ㅇ 기념사 및 축사(14:20~14:35)
ㅇ 생명지키기 7대 선언(14:35~14:40)
ㅇ 생명사랑 대상 및 자살예방 포스터, UCC 시상 등(14:40~15:00)
※ 기념 행사 전후 종합학술대회 개최(2일간)
보건복지부장관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개인 12명 및 3개 단체(기관) 등 15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유귀녀씨는 ‘85년부터 대구생명의 전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3,000시간 이상의 자살상담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하여 공헌하였다.
‘자살유공 - 개인’
ㅇ 유귀녀(65세) : 만39세이던 1985년부터 약 26년간 지역사회 자살예방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여 1991년부터는 대구시 교육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도왔으며,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하여 공헌함
ㅇ 김수진(55세) : 29년간 정신간호사로 활동하며 전국 청소년 우울자살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전국에 우울자살예방중재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였으며 지역 주민의 청소년 우울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과 인식전환에 기여함
또한, 청소년 우울증 및 자살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8년째 광주광역시 남구정신보건센터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을 위하여 공헌한 김수진씨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자살예방 유공단체로는 자살예방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영생활문화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등 3개 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자살유공 - 단체’
ㅇ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 자살예방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대급 자살예방교관 양성 및 전 장병대상 지속적인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 결과, `10년 대비 `11년 동기간(8.12기준) 자살로 인한 사망자를 10에서 2명으로 감소시킴
ㅇ 생명의전화 경남자살예방센터 : 2002년 김해 자살예방센터 설치 및 길거리 자살예방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캠페인 및 세미나 등을 통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24시간 전화상담실 운영 및 경로당 방문을 통한 노인 자살예방사업 등에 기여
아울러 자살예방 정책방향 모색을 위하여 “2011년 한국인의 자살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적인 책임”(자살예방을 위한 다학제간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총 8개 세션의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첫째날인 5일에는 일본의 자살예방정책(일본 자살예방센터장)이 소개되고, 자살예방법과 정책(1세션), 우리나라 노인자살의 특성과 예방적 대처 현황(2세션)이 논의되었으며, 둘째날인 6일에는 자살의 인문학적 접근(3세션), 국내 자살 역학연구 결과(4세션), 자살의 의학적 접근(5세션), 청소년의 자살특성과 개입방법(6세션), 자살의 다학제적 접근 방법(7세션), 자살기도자에 대한 위기개입(8세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자살은 그 가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줄 뿐만 아니라, 국가·사회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면서 ‘정부와 민간단체, 의료계, 종교계 등 사회 각계 각층이 힘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지키자’고 호소하였다. 아울러 금년 3월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하여 정부와 우리 사회는 보다 적극적으로 자살예방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사회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자살예방법 제정을 계기로 관계부처, 학계 및 사회의 관심있는 인사들의 폭넓은 협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자살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범정부 자살예방 종합대책인 ‘자살예방 기본계획(5개년)’에는 자살상담 매뉴얼 개발 보급, 자살고위험군 발견·치료 및 사후관리, 자살예방 교육·훈련, 자살 수단에 대한 통제 등이 포함된다.
2009년 국내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1만5413명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42.2명, 34분마다 1명이 자살로 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중 자살사망률이 가장 높은 28.4명(인구 10만명당)이다. 2위인 헝가리(19.8명)나 3위인 일본(19.4명)과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단기간에 몇 가지 정부대책만으로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하지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고 사후관리를 위해 의료계, 종교계, 사회복지계 등 사회 각계 각층이 적극 참여한다면 자살은 반드시 예방 가능하다고 자살예방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02-2023-7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