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 환경교육을 위한 초록세상 바자회 개최
소외아동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민간업체 기증의류 8,000여점과 중앙공무원 및 제일모직 임직원 기증품 5,000여점 등 총 13,000여점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공모를 통해 저소득 어린이 환경교육사업, 농어촌·도서지역 환경도서 보급사업 등에 사용되어 소외 아동의 환경교육 격차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작년도 바자회 수익금(51백만원)은 18개 단체에 지원
환경부 관계자는 특히,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환경교구 등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벼룩시장’을 통해서 자원절약의 소중함과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녹색 성장을 견인할 어린세대의 올바른 환경관 함양과 녹색생활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근 지역의 학부모, 일반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 청소년 환경교육을 위한 자연환경연수원 지원, 이동환경교실 등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래 녹색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실천적이고, 지역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확대·보급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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