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메트로 미술대전 수상작 발표

뉴스 제공
서울메트로
2011-09-06 11:57
서울--(뉴스와이어)--무더운 여름의 막바지, 시원하고 가까운 지하철 미술관을 방문하면 전국미술대전의 수준 높은 수상작을 볼 수 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제4회 전국미술대전 대상에 류주현씨의 ‘Bird's eyes View’와 최영태씨의 ‘석충휘 侍, 청학동’ 등 2011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수상작 총 172편을 발표하고 이달 13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작들은 9월 13일(화)까지 서울메트로 경복궁역에 위치한 메트로 미술관 1, 2관에서 전시되며 9월 7일 오후3시에는 개막식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서울메트로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미술대전은 총 6개 분야에서 지난 5월부터 532개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대상 2편과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문인화, 사진 등 6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12편과 특선, 입선 등 17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미술계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끝에 한국화 서양화 조각부문에서는 , 사진, 서예, 문인화 부문에서는 최영태씨의 <석충휘 侍(시) 청학동>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화 부문은 이영묵씨의 <기억의 의자-13>, 서양화 부문은 김지영씨의 <아픔에 갇히다>, 조각 부문에서는 김경훈씨의 <단절 2011>가 각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사진 부문은 최상학씨의 <군무>, 서예부문에서는 박태선씨의 <나의 사랑하는 나라>, 마지막으로 문인화 부문에서는 김재엽 씨의 <묵묘난불속>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각 부문에서 거머쥐었다.

오는 9월 7일(화)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대상수상자 2명에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우수상 수상자도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선 및 입선 수상자 158명도 상장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의 전국미술대전은 2008년에 처음으로 신진작가들을 후원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4년간 총 1,034명이 수상하여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홍보실
담당자 라혜수
02-6110-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