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추석맞이 이웃사랑 지역사회공헌 활동 펼쳐
하춘수 은행장은 5일 오후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윤)을 방문해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 성금을 전달했다.
본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 비용으로 쓰이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500세대에 추석선물을 전달하게 된다.
성금 전달 후에는 DGB 봉사단원 2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대명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전용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가정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DGB봉사단원 300여 명도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칠성시장, 포항 죽도시장, 구미 중앙시장, 경산시장 등의 전통시장에서 직원 자발적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운동을 동시전개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유통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홍보와 영세 소상공인 매출증가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년 명절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명절을 맞이해 가족 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추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 부인회(회장 심선희)는 6일(화) 오전 아동 거주시설인 대명동 구세군대구혜천원과 동대구노숙인쉼터를 찾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추석명절 맞이하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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