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공학교육학회 부산경남지회 첫 학술회의 열려

부산--(뉴스와이어)--공학 교육의 발전적 인식전환을 위한 관련 학술회의가 동남권 산학협력 거점인 부산 동명대학교서 8일 개최된다.

(사)한국공학교육학회의 제1회 부산경남지회 공학교육학술회의가 8일 IT특성화대학 동명대학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부산경남지역에 처음 열리는 이번 학회 주제는 ‘공학교육연구와 공학교육인증연구 그리고 일반 공학’이다.

이날 학회에서는 ▲학습자 인식분석을 통한 여성공학교육 방향 탐색 사례연구(이운식 교수, 부경대) ▲SE기반의 수중로봇키트 모형 개발(김현식 교수, 동명대) ▲Human Design Engineering(박채호 교수, 한국해양대) ▲공학봉사단 사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정민정 교수, 부산대) 등 관련 분야의 다양한 연구논문 및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학생세션이 따로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학생세션에는 동명대 김태완, 한국해양대 신석진 학생이 직접 좌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게 되며 ▲컴팩트 플러그인 캔 압축기기 설계 및 개발(염상훈, 인제대) ▲CUDA를 이용한 GPGPU기반 DE-FLATE 알고리즘의 설계 및 구현(박진홍, 동명대) ▲단지 내 주차경보 시스템(최규열, 경남대) 등의 연구주제를 선보인다.

김윤해 (사)한국공학교육학회의 초대 부산경남지회장은 “본 학술회의를 통해 부산경남지역 공학교육 발전의 시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공학교육학회 부산경남지회는 지난 부산과 경남지역 대학 간 축적된 공학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이론적, 실무적 노하우를 교류발전시킴으로써 학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월 16일 출범했다. 부산경남지회 총무이사로는 이동명 동명대학교 교수가 활동 중이다.

(사)한국공학교육학회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고도기술 개발을 위해 실력 있는 공학기술인을 확보하고 산학연을 연계시켜 기술개발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전 환경구축을 목표로 지난 1993년 창립된 단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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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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