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녹색기업 협의회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녹색기업과 환경현안 논의를 위해 9.8(목) 07:30분부터 교육문화회관(3층 대금홀)에서 ‘환경부-녹색기업협의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윤종수 환경부 차관, 이종혁 녹색기업협의회 회장(삼성전기 부회장)을 비롯한 8개 지역 협의회 회장 및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차윤정 환경부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환경부는 1995년부터 녹색경영* 성과가 우수한 사업장을 녹색기업(GC: Green Company)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202개 사업장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 녹색경영 : 에너지·자원 이용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사회·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기법을 의미

올해는 현장에서 녹색경영을 실천하며 정부의 환경 정책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는 녹색기업들의 협의체인 녹색기업 협의회가 창립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특히, 지난 9월 1일 녹색기업이 200개를 넘어 202개가 되는 등 이번 간담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대강 사업의 기대효과’,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육성 방안’ 등 환경 정책현안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의 환경분야 기여 방안’ 에 대해 논의하였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차윤정 환경부본부장은 수해 방지, 수자원 확보, 생태계복원 등을 통해 강과 함께 삶의 질을 제고하는 4대강 사업의 기대효과를 소개하였고, 환경부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공생共生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분야의 사회적 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으며, 녹색기업협의회에서는 녹색기업 차원에서 환경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녹색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온실가스목표관리제의 참여 방안 등을 건의하였다.

환경부는 간담회 결과를 녹색기업과 공유하고, 건의사항은 지속 관리하여 향후 보다 발전된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며, 녹색기업협의회는 환경부의 기업과의 소통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정책 방향에 동감하는 등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윤종수 환경부 차관은 “녹색기업은 선도적 녹색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녹색기업이 녹색성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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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 녹색기술경제과
오종훈 사무관
02-2110- 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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