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한가위 맞이 고객감사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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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1-09-08 11:53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행사를 마련하였다.

1호선 서울역에서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메트로 사장, 노조위원장 등 노사관계자 80여명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생수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들의 고향 가는 길이 안전하고 화기애애하도록 서울메트로 노사의 따뜻한 화합의 기운까지 나눠줄 계획이다.

3호선 고속터미널역은 9일 오후2시부터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놀이와 함께 송편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 먼 귀성길에 필요한 생수와 화장지도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아리수 3,000병을 나눠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외에도 동서울터미널이 있는 2호선 강변역에서는 9일 오후3시부터 귀성객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보이차) 3,000병을 준비하였다. 2호선 당산역에서는 8일 오후 3시부터, 2호선 을지로 4가역에서는 9일 오후 2시부터 송편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한다.

3호선 약수역에서는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햅쌀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여 쌀을 나눠온 약수역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곳간을 열 계획이다.

한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지하철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9월 5일부터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서울역, 강변역,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에는 근무인원을 늘려 이용객의 폭증에 대비하는 한편 12, 13일에는 종착역 기준 새벽2시까지 지하철을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메트로는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 전동차 기동검수원 운용강화, 종합상황실 설치 등으로 안전에도 대비하였다. 특히 지난해 추석연휴에 발생했던 이례적인 폭우상황에 대비하여 재해대책본부와 비상출동반을 구성하여 즉시 대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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