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Cool ‘씨스타’, 인생·음악·사랑관 SBS인기가요매거진에 솔직 고백
지난 8월호부터 양면커버를 통해, 두 스타를 커버모델로 내세워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SBS인기가요매거진의 이번 9월호 커버는 씨스타와 틴탑이 장식했다. 이에, 그들의 커버스토리를 각각 12페이지, 14페이지 등 특집으로 마련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스타는 커버스토리를 통해 그녀들의 인생과, 음악,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꽤나 솔직하게 털어놨다.
넘치는 에너지와 다양한 매력을 지닌 효린은 “사랑 앞에서도 쿨한 편이라 타이틀곡 ‘So Cool’이 제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 어떤 상황이든 ‘이유가 있겠거니’하는 마음으로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편이다.”라며 그야말로 쏘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실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인데 가수로 데뷔하고 나니까 외로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이제는 외로움을 채워줄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라며 환하게 웃기도.
다솜은 그와 반대로 “정말 소심해서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이에요. 저에 대한 악플을 하나만 봐도 기본 3~4일은 끙끙 앓을 정도로요. 어떻게 보면 저희팀이 추구하는 쿨한 성격과는 상반되죠?”라며 여린 모습을 보였지만, “효린 언니처럼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는 생각에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보라는 “예쁘다는 칭찬보다 매력있다는 칭찬이 훨씬 좋은 듯 해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귀여운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지난번 SBS인기가요매거진 ‘스타랭킹’에서 수영복 입은 모습이 기대되는 女아이돌 2위로 뽑힌 소감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랐고, 제겐 너무 감사한 타이틀이에요. 제 이름이 올라간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기분 좋아요.”라며 “SBS인기가요매거진 스타랭킹, 공정성 대박인 것 같아요!”라고 발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씨스타 컴백 전 다이어트를 통해 늘씬해진 몸매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소유는 “이번 활동을 하면서는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고 싶다.”며, “데뷔하고 저를 제대로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어요. 인상이 무섭고 강해보인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데, 제가 얼마나 재미있고 유쾌한지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 외에도, SBS인기가요매거진 9월호에는 슈퍼주니어 ‘왕자의 귀환’ 그리고 ‘뜨거운 안녕’, 제국의 아이들(ZE:A) 두 번째 캠프의 모든 것, 엠블랙 미션 임파서블, 틴탑의 커버스토리, 큐브 콘서트 및 FT아일랜드 콘서트 소식 등 재미있고 다양한 가요계 소식이 담겨있다. SBS인기가요매거진은 지난 2010년 1월 창간된 이후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월 초부터 SBS방송센터 및 SBS등촌동 공개홀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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